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대부분이 산이나 큰 호수들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모래밭이 형성된 곳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바다로 가면 넓은 공간에 모래들이 가득한 모래사장이 있어서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러나 여기 캐나다는 바다를 가려면 해안을 끼고 있는 주라고 해도 바다를 가려면 차로 한참을 가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주는 하루 온종일 운전을 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서 가야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서 산속에 있는 호수와 모래사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은 로키산맥에 겨울 동안 내렸던 눈이 녹아서 엄청나게 차갑습니다. 그래도 바다에서 수영하며 노는 것과 비슷합니다. 가족과 함께 산에서 하는 수영 여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또한 주의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산속의 수영
가족과 함께하는 산속의 여행에서 수영은 아주 특별합니다. 차로 가까운 바다를 보려면 하루를 온종일 운전해야 도착합니다.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장소를 이용해서 바다로 피서를 떠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곤 합니다. 바다에 있는 모래사장, 비치의자, 모래놀이용 도구, 물놀이 용품들로 무장해서 로키의 한 호수로 모입니다. 저도 처음에 사람들이 이 산속에서 바다의 모래사장에서 피서를 즐길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러나 도로 주변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서 들어선 호수는 가족단위의 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비치의자를 펴고 책을 보는 사람, 모래 위에 타월을 깔고 선팅을 하는 사람, 작은 튜브를 타고 노는 아이들, 모래놀이를 하는 아이들, 모두가 마치 바다에서 와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모습만 보면 여기가 로키 산맥의 한가운데라고 상상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합니다. 아주 고운 모래들로 가득한 호숫가에서 모래로 성을 만들고 노는 모습이 참으로 만족스러워 보였습니다. 특히 물이 깊지 않고 무릎정도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준비물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수영을 하기 위한 준비물은 바다를 놀러갔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치의자, 큰 타월, 선팅오일, 선크림, 가족과 함께 먹을 것들, 튜브, 모래놀이 도구, 물에서도 신을 수 있는 신발, 수영복, 시원하게 음식을 보관할 아이스박스, 그물막을 제공하는 큰 파라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유로운 마음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캐나다의 로키는 여름이 시작될 때에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합니다. 최근에도 한반도의 2~3배 크기의 지역이 산불로 모든 일상이 마비되고 대피령에 따라서 안전한 곳으로 아주 했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호수비치 앞에 있는 산도 장년 겨울에 거대한 산불이 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음식은 이미 조리된 것으로 준비해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쓰레기를 남기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조각이라도 수거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로키의 산속 호수에서도 바다와 같은 피서를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주의할 것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늘 어려운 일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가장 적은 아이부터 나이가 가장 많은 어르신들이 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키 산속은 날씨가 시시각각 변합니다. 겨울에는 갑자기 폭설이 내리기도 하며 여름에는 폭우가 내리기도 합니다. 또한 날씨에 따라서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온을 유지할 옷을 꼭 준비해야 합니다. 특별히 산속 수영은 겨울에 내린 눈이 녹아서 생겨난 호수의 물로 아주 차갑습니다. 준비운동 없이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주변의 다른 가족들이 함께 있기 때문에 고성방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쉽을 위한 놀이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기본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나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자유와 쉼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다양한 인종들의 집합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철하고 좋지만 가끔은 기대이하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나를 돌아보고 나부터 조심하는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다의 모래사장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짠물이 아니기 때문에 모래사장에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발과 다리가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신발을 꼭 신고 풀이나 나무가 있는 곳을 다닐 때에는 상처를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