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에 꼭 가야 할 캐나다의 아름다운 곳들!!!

캐나다의 광활한 국토면적은 천의 얼굴을 지닌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BC주(브리티시 콜롭비아)를 많이 거론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AB주(앨버타)의 명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AB주에는 캐나다 각지와 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오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재스퍼 국립공원과 밴프 국립공원입니다.

이 중에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한 말린 호(Maligne Lake)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여름인데도 캐나다의 산은 고도가 높아서 영하 1도까지 떨어져서 춥습니다.

그래서 봄이나 가을에 입는 외투가 필요합니다.

한 참을 차를 타고 올라가면 큰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주차를 한 후에 말린 호쪽으로 이동하면 호수를 바라보며 오른쪽에는 카페와 기념품 판매점이 있고,

왼쪽에는 작은 매표소가 있습니다.

카페는 식사와 커피와 간단히 먹을 빵들을 판매합니다.(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말린 호수에서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미리 예매를 하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예매는 6~8월 중에만 가능하다는 것을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예약사이트를 링크에 드리겠습니다.)

가족단위로 오는 여행객이 많아서 되도록이면 아침 시간대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 캐나다 여름 산은 호수에 안개로 인해서 첫 크루즈 운항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확인하시고 매표소로 이동해 예매한 티켓을 환불 받거나 다음 시간대로 변경해야 합니다.

크루즈 운행 시간은 클래식 기준으로 1시간 30분 정도 운행합니다.

운행 중에는 호수가 생긴 과정을 설명합니다.

빠르게 달리는 크루즈에서 밖으로 나가 바람을 맞으며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스피릿 아일랜드에 도착하면 보트를 선착장에 정차 후 자유시간을 15분 정도 주어집니다.

화장실은 선착장을 나와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 사진을 찍고 시간이 되면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다시 크루즈를 타고 돌아오게 됩니다.

만약, 크루즈만을 타는 것이 아쉽다면, 보트 하우스(Boat House)에서 보트를 대여해서 직접 호수를 여행해 보고 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가볍게 걸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한 가지 캐나다 여행 팁을 드리면, 캐나다 여행은 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차를 소유한 지인이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정기간 렌트를 해서 사용하시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2023년의 여름 아직 많이 남았지만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캐나다의 웅장한 자연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루렘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