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반려동물)은 하루에 약 1100 마리 정도가 세상을 떠난다고 합니다. 한 해 평균 43~57만 마리의 동물이 가족의 품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려견 장례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한 법적인 부분도 여전히 미비해서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유족의 마음은 더욱 무겁고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부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적어 봅니다.
반려견(반려동물) 장례의 의미
반려견(반려동물)이란 칭호에서 볼 수 있듯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온 애완동물은 가족에게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따라서 가족들은 반려견 또는 반려 동물에 대한 특별한 마지막을 준비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바로 반려견 또는 반려동물 장례입니다. 사람의 죽음처럼 애정을 표현하고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멀리 떠나보내는 것입니다. 반려견의 장례를 통해서 이별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반려견의 장례는 사람의 죽음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반려견(반려동물) 장례의 절차
반려견(반려동물) 장례의 처리 절차는 크게 4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유해 처리
반려견(반려동물)이 죽으면 가족이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가던 동물병원이나 가까운 동물 병원에 연락을 해서 조언을 구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특히 유해 처리는 법적인 부분도 생각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둘째, 반려견(반려동물) 장례식장 선택(동물장묘업 등록 여부 확인 필요)
죽은 반려견의 장례를 위한 장례식장 선택은 많은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이난 지인 또는 반려견 동호회 등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셋째, 반려견(반려동물) 장례식 일정 정하기
내 상황에 맞는 반려견(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선택했다면 반려견(반려동물)의 종, 크기, 나이 그리고 반려견의 소품을 어떻게 할지, 반려견 또는 반려동물 주인의 종교에 따라서 일정을 정합니다. 또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이 용이한 날짜를 정합니다.
넷째, 장례식장에서 진행하는 반려견(반려동물) 장례 절차
일반적인 장례식장은 반려견의 시체를 안치할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그곳에서 유가족은 마지막으로 반려견과 함께 하며 사진이나 영상 또는 반려견의 유품을 보면서 추억을 회상하며 추모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장례예법에 따라서 염습 및 입관을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화장터로 이동해서 화장 후에 유골을 유골함에 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골함을 납골당에 안치합니다.
반려견(반려동물) 장례의 비용 및 업체 정보 조회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동물장묘업체는 63곳이 운영 중이며 국내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소는 1500만 이 넘는다고 합니다. 즉 찾는 사람에 비해서 장례식장이 너무 부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려견의 장례비용이 적게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돈이 된다면 불법으로 장례업을 하는 곳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한 설문조사에서 5년 이내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물 사체 처리 과정에서 피해서를 본 사례가 23.3%(233명)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큰 피해는 과다 비용청구로 40.3%(94건)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좋은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고 내 반려견(반려동물)의 죽음도 힘든데 이런 피해로 이중의 고통을 당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반려동물 장례 비용은 업체에 따라 다릅니다. 합법적인 업체를 검색하시면 비용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