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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장례식 절차 기독교식과 준비할 것들 그리고 힘이 되는 것들

by 루렘파파 2023. 6. 17.

가족의 죽음은 가장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합니다. 특히 장례에 대한 부분은 많은 절차가 있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진행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마음도 힘든데 장례를 진행하는 과정까지 힘들다면 유가족의 고통은 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독교식 장례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 절차 기독교식

 

장례의 시작은 고인이 어디서 돌아가셨는가에 따라서 다릅니다. 병원에서 돌아가셨다면 빠르게 장례를 진행할 수 있지만 그 외의 공간에서 돌아가셨을 때에는 경찰이 사망에 대한 사인을 조사하여 고인의 사망이 고의적인 문제가 없다면 검사를 통해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든 사람들이 종교가 있든 없든 겪는 일입니다.

 

본격적으로 기독교식 장례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교회의 담당 교역자의 도움으로 상조, 손님을 맞이 도움, 장례절차 진행, 화장터, 발인, 유가족 위로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의 장례식 보다 수월하게 장례의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교식의 장례는 죽은 사람에 대한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유가족의 상황과 위로입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서 천국의 소망을 품도록 위로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까운 교인들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족과 연락을 취합니다.

 

 

 

장례식 절차 준비할 것들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 부모는 자녀의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합니다. 옷, 신발, 기저귀, 아기 침대, 목욕용품, 보습제 등 많은 것을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겪어야 하는 죽음에 대한 준비를 잘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상조입니다. 상조를 가입했다면 장례식을 보다 수월하게 지롤 수 있습니다. 또한 장례가 발생하면 준비해야 할 것이 화장터입니다. 과거의 한국의 장례는 사람의 시체를 무덤에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법으로 화장을 진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고인을 관에 넣고 운구할 사람이 적어도 6명은 필요합니다.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에 지인들에게 미리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을 모실 곳입니다. 추모공원이 많이 존재합니다. 가족이 접근하기 쉽도록 사는 곳에서 멀지 않고 관리를 잘하는 곳으로 비용도 비싸지 않은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개인 또는 가족 전체를 위한 것인지에 따라서 납골당의 크기를 정하고 비용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례식 절차 힘이 되는 것들

 

사람은 든 자리는 티가 나지 않지만 난 자리는 티가 나는 법입니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살았던 가족과 지인의 죽음은 어떤 것으로 채울 수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은 절대로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장례를 치르고 있는 유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기독교식 장례에 있습니다. 많은 종교의 장례식은 죽음을 맞은 사람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장례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식 장례는 죽음을 맞을 사람과 함께 남은 유가족에 대한 위로에 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합니다. 바로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면 끝이라 생각하지만 기독교식 장례는 천국이 있다는 것으로 큰 위로를 갖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