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와 지압1 유방암 4차 항암 후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제주도 여행 항암을 위해서 한국에 들어온 지 벌써 6개월이 지나갑니다. 처음 암선고를 캐나다에서 받았을 때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사라진 것처럼 아주 막막했습니다. 외국에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나 많은 걱정과 근심으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리고 내가 할 일을 위해서 어떻게든 건강하게 회복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수술을 받고 이제 항암 4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런 나를 위해서 제주도에 있는 항암 전문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외출시간이 날 때마다 좋은 곳을 보고 좋은 것을 먹고 앞으로 남은 치료의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힘든 1~4차 항암을 하며 두려운 마음에 다른 암환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힘든 것을 이겨내는지 많은 글과 이야기를 찾아 보았습니다. 힘든 항암으로 인해.. 2023.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