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3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산 속의 수영, 준비물, 주의할 것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대부분이 산이나 큰 호수들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모래밭이 형성된 곳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바다로 가면 넓은 공간에 모래들이 가득한 모래사장이 있어서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러나 여기 캐나다는 바다를 가려면 해안을 끼고 있는 주라고 해도 바다를 가려면 차로 한참을 가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주는 하루 온종일 운전을 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서 가야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서 산속에 있는 호수와 모래사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은 로키산맥에 겨울 동안 내렸던 눈이 녹아서 엄청나게 차갑습니다. 그래도 바다에서 수영하며 노는 것과 비슷합니다. 가족과 함께 산에서 하는 수영 여행을 어떻게 준.. 2023. 5. 30. 미리 준비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국내 여름 휴가 계획, 준비, 실천 미리 준비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국내 여름휴가 계획 미리 준비하는 가족 여행을 5월인데 벌써 준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빠른 것이 아니라 늦은 것입니다. 보통 여름휴가를 가는 7월과 8월에는 많은 숙박업소와 시설들의 예약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늦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해도 나름대로 방법을 알면 성수기의 바가지도 사람이 많아서 불편한 것도 피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직업의 특성으로 월요일을 쉬는데 다른 날들에 비해서 크게 불편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계획을 구체화 하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째, 언제 갈 것인가? 대부분의 휴가가 7-8월에 집중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때를 선택할 것입니다.. 2023. 5. 10. 겨울의 끝에 가면 좋은 곳! 겨울의 끝에 가면 좋은 곳!(가족과 함께) 우리 옆에서 끝까지 우리를 힘들게 만들 것 같은 겨울이 가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겨울이면 자끔 홀로 산에 올라갑니다. 겨울 산의 매력은 모든 나무가 아름다운 옷을 벗은 채 우둑커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세월의 많은 풍파 속에 힘들지만 가족을 위해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죽을힘을 다해서 견디고 있는 나와 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겨울 산을 오를 때마다 아주 작은 나무가 모진 세월의 고통을 이겨내거 큰 나무 된 모습을 보며 나의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이유를 찾곤 했습니다. 또한 겨울 산을 오르면 다른 계절에는 느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차가운 공기가 내 폐로 들어올때의 그 고통입니.. 2023. 3. 18.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