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은 사람을 많이 지치게 합니다. 그래서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 초복 중복 말복은 잘 먹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몸에 좋은 요리를 초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몸에 좋은 초간단 닭백숙 재료
# 큰 생닭
백숙에 적합니다.
# 가위
닭 손질에 사용합니다.
# 생강
크게 편을 썰어서 준비합니다.
# 마늘 1 주먹
통으로 준비합니다.
# 양파
통으로 넣습니다.
# 대파
크게 잘라 줍니다.
초복 중복 말복에 만들어 먹으면 몸에 좋은 초간단 닭백숙 만들기
1. 먼저 닭을 손질해 줍니다. 꽁지와 주변의 지방 제거, 목덜미 지방 제거, 닭의 다리 끝이나 날개 끝의 관절을 잘라 제거합니다.
2. 손질한 닭을 씻으면서 닭 내부의 내장을 씻어 줍니다.
3. 닭의 속을 채우기 위해서 썰어진 생강을 3개 정도 넣습니다.
4. 마늘을 한 주먹정도 통으로 넣습니다.
5. 이제 닭의 배를 밀봉해 줍니다. 닭다리의 아킬레스건에 칼로 공간을 내고 X자로 닭다리를 넣어 줍니다.
6. 물이 끓으면 닭을 넣습니다. 거의 닭이 잠길 정도가 됩니다.
7. 양파를 통으로 넣고 대파도 크게 잘라서 넣습니다. 그리고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삶아 줍니다.
8. 처음에 강불로 물이 끓으면 뚜껑을 덮고 중불로 끓이면 됩니다.
주의사항
백숙은 큰 닭으로 해야 단단한 뼈에서 나온 육수가 아주 좋습니다. 백숙의 닭을 손질할 때에 가위를 이용해서 지방을 제거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닭을 손질할 때에는 지방 제거와 잡내의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닭 꽁지와 주변 그리고 목덜미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잡내 제거를 위해서 날개의 끝과 다리의 끝의 관절을 모두 잘라 제거합니다. 닭의 장기들이 남아 있으면 국물의 맛을 변하게 합니다. 그래서 씻을 때에 내부를 잘 살펴서 남은 내장들을 씻어 줍니다. 시중에서 파는 닭백숙은 생강을 꼭 넣습니다. 백숙을 만들 때에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말아야 합니다. 이유는 국물이 잘 우러나지 않습니다. 또한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 오래 삶으면 고기가 퍽퍽해져서 맛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닭 12호 기준으로 24cm의 양수 냄비에 물은 3L가 적당합니다. 닭의 크기나 냄비의 지름에 따라서 적절한 비율을 계산해서 물을 넣으시면 됩니다.
응용하여 더 맛있게 먹기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밥을 준비해서 닭국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